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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글로벌 시장, 특히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굉장히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.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면서도 “혹시 이번이 기회일까?”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분명 기회의 구간입니다.
물론 "이게 진짜 바닥이야?"라고 의심하실 수 있어요.
하지만 이번 하락장은 과거 2008년 금융위기, 2020년 코로나 쇼크 때처럼 공포심이 시장을 지배한 국면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, 지금은 어느 정도 진정된 상태입니다.
🇺🇸 미국 vs 중국, 이제는 무역을 넘어 ‘패권 싸움’입니다
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단순한 관세 문제가 아닙니다. 기술 패권, 공급망 주도권, 미래 산업 리더십을 두고 벌이는 진짜 싸움이죠.
그런데 흥미로운 건, 시장은 이 갈등이 끝까지 가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는 겁니다.
왜냐하면 결국 둘 다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죠. 실제로 최근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해서는 관세 유예를 선언하면서 시장이 크게 반등했습니다.
이건 단기 반등이 아니라, “바닥을 다졌다는 신호”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📈 지금은 ‘분할매수 + 장기투자’가 정답입니다
저는 지금 이 장세에서 가장 좋은 전략을 이렇게 봅니다.
- 자금은 5~10등분해서 분할 매수
- 개별 종목보다 ETF 중심으로 접근
- 최소 1년 이상 보유할 마음가짐
특히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클 때는 QQQ 같은 기술주 중심 ETF가 좋은 선택입니다. 가격 부담이 있다면 QQQM 같은 저가 ETF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.
🚗 테슬라? 비호감 논란은 있지만, 기회는 여전합니다
최근 테슬라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습니다.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, 오히려 이번 하락이 기회일 수도 있어요.
- 5월에는 저가형 모델 출시 예정
- 6월에는 자율주행(FSD) 공개 시연
- AI 로봇 개발도 본격화
테슬라는 자동차 기업을 넘어,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 중입니다.
이런 변화를 감안하면, 지금의 주가 하락은 매수 타이밍일 가능성도 있습니다.
🧠 AI 버블?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
AI 주식 많이 오르긴 했죠. 그래서 "버블 아니냐"는 말도 나옵니다.
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. “AI는 지금 판을 까는 중이다.”
즉, 아직 제대로 된 ‘수익 모델’이 본격화되지도 않았고, 지금의 상승은 미래 가능성을 반영한 일부 조정에 불과합니다.
엔비디아, 메타처럼 이미 수익을 내는 기업도 있지만, 본격적인 AI 생태계는 아직 멀었어요.
그래서 오히려 지금은 지켜보면서 천천히 담을 타이밍이라고 봅니다.
💰 비트코인은 왜 계속 사냐고요? 소외되고 싶지 않아서요
저도 매달 조금씩 비트코인을 사고 있습니다.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. 소외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.
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투기성이 있지만, 전 세계 자산 시장 흐름에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. 한 달에 커피값 정도라도 비트코인을 사두면 나중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어요.
“비트코인은 1억 간다” 같은 확신은 없지만, 미래에 혹시 엄청나게 오를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주 소액으로 분산 투자 중입니다.
🏡 부동산은? 지금은 관망, 하지만 시선은 유지
서울 일부 지역이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죠. 이건 단기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일 뿐입니다.
중요한 건 ‘시장의 열기’는 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.
실제로 저는 서울 외곽 아파트를 전세 놓고 그 자금으로 현금 확보 → 주식 투자 전략을 택했습니다.
부동산도 결국 심리입니다. 정부 규제가 완화되거나, 대선 후 정책이 바뀌면 언제든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어요.
✅ 결론: 지금은 투자 용기를 낼 시간
많은 분들이 "아직 불안해서 못 들어가겠다"고 하세요. 당연합니다. 바닥일수록 무섭죠.
그런데 지금은 확실히 바닥 근처라는 시그널이 여럿 보입니다.
앞으로 한두 번의 충격은 있겠지만,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에요.
이번에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QQQ 같은 ETF를 추천드립니다. 겁이 나신다면, 자금을 더 작게 나눠서 투자하시면 됩니다.
중요한 건 ‘시작’입니다.